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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 산청모임후기(깨어남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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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름가지 (117.♡.178.162) 댓글 2건 조회 7,762회 작성일 19-03-1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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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왔습니다. 숨길 수 없는 생명의 용솟음, 아직까지 완전히 드러나지 않은 봄의 어마어마한 기운, 사람이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는 것만큼 설레는게 없습니다. 오늘 3월 모임을 알리는 토토님의 공지글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공백


무엇이 일어나도 괜찮은 자리


내가 깨달았든,

아직 부족하든,

눈치보든,

나를 사랑하든,

나를 사랑하지 않든,

그 무엇을 해도 괜찮은 자리


그 무엇이 되어도,

혹은

그 무엇이 되지 못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자리.........



●이 텅빈자리, 무엇이 일어나도, 일어나지 않아도 괜찮은 자리, 그 자리는 분명히 있습니다. 우리가 단 한순간도 떠나본적이 없는 자리, 그러나 아이러니 하게도 늘 그 자리를 찾아 헤매는 우리...

우리가 자각하지 못해 없다고 착각하는 자리,

우리가 늘 그 자리에 살고 있다는 것을 아는 것만으로도 이전까지와는 전혀 다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한번도 떠난적이 없는 그 자리...

그 텅빈자리가 여기 있는데, 어떻게 발견할까?,

내 안에 있는, 매순간속에 있는,

아이러니한 건, 그러면서도 우리가 그것을 늘 모르고 살아간다는 것인데,

눈을 내 안으로 돌이키는 작은 관심하나만 있으면 됩니다.

그러면 늘 있는 그 자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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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눈이 늘 밖으로 향해 있고, 그것은 곧 우리 마음이 늘 밖을 향해 있다는 것인데, 진리는 밖에 있지 않고 안에 있습니다. 우리는 늘 밖에서 더 많은 것을 얻으려 드는데, 그것은 물질적인 것에 국한되지 않고 영적인 것까지 그렇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늘 경험합니다. 밖으로부터는 결코 우리 자신을 채울 수 없다는 것을.....



●밖으로 나가는 마음만 돌이켜도 다시 잃어버릴까 두려워하지 않다도 되는 이것,

이것을 발견하게 되는 길....

'깨어남의 길', 이 말속에 '잠들어 있다'는 의미가 이미 내포되어 있습니다. 사실, 우리 모두는 잠들어 있습니다. 우리에게 뭔가 불만족스러운 허허로움이 있는 그래서 늘 밖으로 찾아나서는데, 이렇게 하는 것 자체가 잠들어 있다는 것입니다.



● '잠자는 숲속의 공주'

잠자는 숲속의 공주는 우리 자신입니다.

우리는 크게 두가지로 잠듭니다. 첫번째 잠드는 모습은 이렇습니다.

옛날 오래된 왕국에 왕과 왕비가 살았습니다. 그들에게 오랫동안 자식이 없다 간절히 바라던 자식을 얻게된 그날, 그날을 축제일로 삼고 많은 사람들을 초대했습니다. 이때 세명의 요정도 초대받았고, 그들은 이 어린 공주에게 축복을 내립니다. 아름다움, 눈부심,.....그런데 이때 초대받지 못한 마녀가 그 축제의 자리에 나타나 초대받지 못한 것에 불같이 화를 내며 공주에게 저주를 내립니다. 이 공주는 16살에 물레를 돌리다 가시바늘에 찔려 죽게 될 것이다. 이러는 와중에, 아직 축복을 전하지 못한 세번째 요정이 마녀의 저주를 살짝 바꾸어, '죽는다'라는 말을 '잠든다'로 바꿉니다. 그리고 이후 이 공주는 100년동안 잠들게 됩니다. 이렇게 잠든 공주를 깨우는 것은 진실한 키스뿐입니다. 이렇게 잠들어 있는 동안 이 공주에겐 눈부신 삶도, 자기만의 삶의 빛깔도 없는, 살아있돼, 살아있는 것이 아닌, 기쁨도 설렘도 감동도 없는.......

예수가 말했습니다. '저 죽은 자들로 죽은자를 장사지내게 하라' 우리는 움직이고 말하고 있지만 그 영혼은 잠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자기만의 세계에 갇히고, 잠들어 있으면서도 잠들어 있는지조차 모르는게 우리 대부분의 인생입니다.



●어릴 때 우리는 유약합니다. 무르고 연약하고, 순하고, 어리숙한, 여린 심성을 가지고 태어나는데, 그러다 운명의 첫바늘에 찔립니다.

'머시마가 그리 물러터져가지고....'하는 한마디,

그것은 자기부정을 일으키고,

내가 이런 모습을 보이면 안되는구나,

내가 뭔가 잘못되었구나....


또 어느날, 아버지의 뜻하지 않는 분노에 너무 놀라게 되고,

아버지에게 편안하게 다가서지 못하게 되는,

엄마, 아빠의 눈치를 보게되는,

늘 친척들의 모임에선 관심과 주목을 받아왔는데,

초등학교입학해선 그 누구도 자신을 주목하지 않는 것에 큰 충격을 받게되는....

엄마아빠가 부부싸움을 하고나면

엄마가 '아빠한테 이런 말을 좀 전해라'는 말을 듣곤하는,

그런 어색한 분위기,

자신이 무엇인가 해야하는 것은 아닌가하는, 자기책임이 아닌가하는 압박감을 받는....

그러면서 누군가와의 만남에서 늘 어색함을 참지 못하게 되는,

절에 가서 참선을 하면 모든 불만족이 사라질거란 말을 듣고 10년동안 참선을 하게되는,

참선을 하는 밑바탕, 지금 자신을 버리고 다른 존재가 되려하는......

이 전체가 자기부정이고 이게 잠이든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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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잠드는 것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그것이 우리를 근원으로 이끄니까요,

깨어남의 과정은 정말 감동스럽습니다. 깨어날 때 반드시 필요한 것이 회광반조....

자신의 상처쪽으로,

자신의 절망쪽으로,

이것이

자기자신에게 키스하는 것,

내가 나를 만나는 것이 진짜 깨어나는 것입니다.



●눈길을 자신쪽으로, 게으르고 무기력한 자신을 만나는 것, 모든 사람들이 이런 무기력하고 게으른 자신을 꼴보기 싫어합니다. 자기를 외면하게 되어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조금만 나타나도 남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 두려워 벌벌떨고, 자기가 자신을 외면해 버립니다. 이런 자기부정에서 빠져나와


자신에게 키스를 해야합니다.

돌이켜야 합니다.

매순간 있는 그대로의 나를 향해야 합니다.

엄마의 꾸지람에 갇히고,

그순간 자기가 자신을 외면하게되는,

그래서 온전한 생명을 잃게되는,

내가 나를 마음에 들지 않아하게 되고,

그래서 다른 것을 목표로 삼아 가게되는....

외면하는 순간에는 보지 못했던 진실,

'외면'을 돌이켜 그 순간을 목격하면,

죽도록 외면하던 것이 그렇게 나쁜게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이게 호흡하는 것이고,

생명이 잠에서 깨어나는 것입니다.

사람을 만나면 어색한 분위기를 못견뎌했는데, 그순간을 외면하지 않으면서 이게 엄마와 아빠와의 관계에서 생겨났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고 그 어색함이 사라져버리는, 아버지에게 거리감이 생겨난 순간을 돌이켜보면서 그 이후의 아버지의 모습도 다시 보게되고, 아버지에게 가졌던 두려움에서도 벗어나게 됩니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것이 진실한 키스입니다.



●자신이 너무 부끄럽고,

너무 못났고,

수치스러운,

누군가 자신을 부려먹더라도 거기에 맞서 저항을 하지 못하고,

가방끈만 꼼지락꼼지락,

그러다 문득,

자기가 자신을 비난하고,

자기가 자신을 정죄하고 있었다는,

그 진실을 목격하게 되는,

이후로 더이상 자신을 외면하지 않겠다는 마음을 내게되는,

그리고 비로소 호흡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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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를 향하는, 내가 나를 무시하고 스스로 얼음덩이로 만들었던, 스스로 외면했던 자신에게 키스를 하면서 잠에서 깨어나기 시작합니다. 이제야 비로소 자기삶에서 성장하고 배워나가기 시작하게되고, 더 큰 만족과 자유로 나아갑니다.



●두번째 잠드는 방식은 첫번째 보다 더 지독합니다.

'나'라는 착각, 이 몸과 마음이 나라는 착각이 더 지독합니다. 여러분은 이 세상에 지금 이런 모습으로 태어나고 싶었습니까?, 엄마와 아빠가 여러분을 잉태했을 때 그 순간을 부모가 알았습니까?, 여러분은 태어나지 않았습니다. 태어난 적이 없습니다. 태어난 것은 여러분이 아닙니다. 무엇인가 태어났지만 여기에는 어떤 이름도 없습니다. 이 몸이 나다는 생각도, 자기가 어디에 있다는 인식도 없습니다. 이 피부안과 밖의 구분도 없는, 그러나 이때도 여전히 보고 듣고 느끼는 것은 있습니다. 태어났을 때 '나'가 없습니다. 우리는 태어나서 몸과 동일시가 되어 이게 '나'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생로병사 어디에도 '나'는 없는데, 나라는 것을 받아들이고 믿어버리고 잠들어 버립니다. 그리고 그 잠속에서 내가 태어나서 죽는다는 허구속에 살아갑니다. 이 나는 진짜 나가 아니고, 매순간 '나'는 없습니다. 태어나서 불운, 결핍, 상처 속에 살아가는데, 이게 불행이 아닙니다. 그로인해, 그것이 우리를 근원으로 인도합니다. 이 상처가 우리로 하여금 궁극적인 질문을 하게 하고 찾아가게 합니다.



●'나'라는 인식이전에, 보고 듣는 작용을 하는, 이 바탕위에서 삶의 모든 것이 펼쳐지는데, 우리가 보고 듣는 모든 것이 '나'가 아니라는 것을 매순간의 삶이 가르쳐 줍니다. 내가 본다 이전에 '봄'이 있습니다. 나, 저것, 본다가 동시에 일어납니다. 진짜의 경험을 놓치고, 생각을 경험하게 됩니다. '당신은 누구입니까?'라는 질문에 답하려면 생각을 일으켜야합니다. 내가 누구인지 떠올리고 또 떠오르는 것은 하나의 이미지입니다. 이것은 모호하고 불안정하고, 하나의 기억일 뿐이고, 기억은 왜곡됩니다. 생각을 일으키면 나라는 이미지가 그려집니다. 이 '나'는 기억속에, 과거속에만 존재합니다. 행위의 주체자가 '나'라는 관념, '내가 소나무를 본다', 이게 전부 과거입니다. 그 생각이전에 '봄'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봄'에는 '나'가 없습니다. 내가 듣는다 이전에 소리가 있습니다. 여기에, 지금도 '나'가 없습니다. 착각에서 벗어나는 것이 깨달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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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보는데,

보는 것은 '나'가 아닙니다.

보는게 무엇입니까,

이것 하나가 듣고 보고 느낍니다.

이것은 생각으로 알 수 없습니다.

생각을 내가 합니까?

생각은 그저 일어납니다.

생각, 감정, 느낌,

이 모든 것은 저절로 일어나고,

그 속에 '나'는 없습니다.

개인은 없고,

오직 이것 하나가 보고 느낍니다.


'나'가 없는데 보이는,

그때 무엇이 보는가?

이 의문, 이 멈칫거림,

이 순간에 머물 수 있습니다.

이 의문속의 머무름,

그 순간순간 진실은 자꾸 드러납니다.


생각은 저절로 일어나고,

전개됩니다.

저절로 일어나고 저절로 사라집니다.

나와는 상관없이.....

보이고, 들리고, 느껴지는,

여기에 주목해서 마음을 보게 되면,

저절로 알게되는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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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단법석>

○ 참선을 '밖으로 찾아나서는 것'으로 말씀하셨는데, 이는 제가 이해하는 참선과는 다릅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 자신을 참선을 통해 해결하려드는 것, 그 마음바탕은 지금의 자신이 싫어 다른 자신을 목표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이러할 때 그 참선은 필요에 의해 이용되는 도구, 밖으로 찾아나서는 것이 됩니다. 그러나 진정한 참선은 생각이 일어나기 이전, 자기자신으로 눈길을 돌이키는 방편입니다.



●방법을 따로 구할 것이 아니라,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당신에겐 진짜 아무것도 해보지 않기를 제안합니다. 한달간 진짜  아무것도 해보지 않는 것, 이것은 아주 소중한 경험이고 또 힘듭니다. 그러나 아주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생계를 위한 꼭 필요한 행동말고는 다 멈춰보는 것(책, 동영상, 인터넷 등등), 당신은 생각을 지켜본다고 하셨는데, 그것도 하는 것입니다. 그것까지 멈춰보면, 정말 다 놓아보는 것입니다. 지금껏 한번도 놓아본 적이 없던 영적 깨달음의 노력조차도 멈춰보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동안 그 길을 가느라 보지 못했던 자신의 내적 욕망과 욕구, 깨달음을 추구하면서 보지 못했던 그 밑바탕의 적나라한 마음까지 보게 될 것입니다. 이것을 봐야합니다. 당신은 생각을 지켜보는 수행을 합니다. 그런데 그것의 의도는 무엇입니까? 깨달음입니다. 그것 모두 끊어버려야 합니다. 그래야 가능성이 보입니다. 아무것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하면 불안해지고, 지금까지의 자기인생이 사라질 것같으니까 그러지 못하는 것입니다. 내가 더 열심히하면, 내가 놓치지 않으면~ 이게 다 꿈입니다. 당신이 하는 말을 들어보면 당신은 당신자신에게 닿아있지 않습니다. 진정한 자신의 목소리가 없습니다. 이제 입을 다물고, 자신을 위해서 입을 닫아 보십시오. 진짜를 발견하기 전까지는 모든 걸 멈추어 보십시오.



●느닷없이 찾아온 체험, 51년동안 '나'속에 살아오다 나없음을 문득 본것이고, 그후로 한달동안 편안했는데, 그 명료한 앎은 이후로 51년동안의 습관에 덮혀버립니다. 당신이 해야할 일은 아무것도 없고, 생각이 나타났다 사라지고, 모든 것이 나타났다 사라지는데, '이건 뭐지'하는 것도 생각일 뿐입니다. 그리고 그것도 생각일 뿐이라는 것을 지켜보면 됩니다. 딴 것을 할것이 없고, 또다시 습관이 당신을 덮을텐데, 그래서 그 습관속으로 들어갔다가 다시 빠져나오는 과정을 반복하게 될텐데, 그것을 그냥 보기만 하면됩니다. 그러면 그 얼핏 봤던 것이 분명해지면서 그림자는 그림자로 보이고 끌려다니는 것이 덜해지고, 제스스로 흘러갑니다. 이 과정이 자연스럽다는 것을 이해하시고 속지만 않으면 됩니다. 오고가는 것을 무심히 바라보기만하면 됩니다. 비참함도 느낀다셨는데, 그런 비참함을 느끼는 것도 좋습니다. 어린아이가 커나갈 때 온갖 것을 느끼게 되는데, 그 비참함이 올 때 그 비참함을 느끼면 됩니다. 이 앎이 분명해지면 그런 삶의 것에 끄달리지 않고, 일체 평등법이 나타나게 됩니다. 꿈인 것은 알았는데, 그래서 진짜인 나로 살아가야 하는데, 다 속고 살아가고 있구나하는 아주 좋은 경험을 하셨습니다. 그것은 나가 나를 부른 것이니까, 그 부름에 귀기울이면 됩니다. 어디 한번 끝까지 가 보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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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모르겠다고 했는데, 그런 모르겠다는 것을 진정으로 받아들일 때 거기에 답답함이 남아 있겠습니까?, 진실로 모름을 받아들이고, 그 모름속에 있으면, 그런데 그런 모름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자꾸 해결책을 구하면, 그러지 말고, 온전히 그 모름상태에 있으면, 그것이 명료한 상태, 명징한 상태입니다. 사람들은 모름의 가치를 모릅니다. 그 모름의 상태가 깨어있게 만듭니다. 모름을 받아들인 상태에서, 그것에 깨어 있기에 자기안에서 일어나는 그 감정들을 모두 보게 됩니다. 그리고 그 '봄'상태에 있으면 자신이 무엇을 해야할지 알게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것을 견디지 못합니다. 그 모름을 조금만 더 깊이 받아들이면 스스로 결국 알게됩니다.


'확신없이 행동하는 것보다, 확신없는 혼란의 상태가 어쩌면 더 나을지 몰라' 꽃들에게 희망을


그 모름의 상태에 머물러 보는 것, 이 모호함이 진실로 분명해지는 길입니다. 확신없는 삶이 문제가 아니라, 확신없는 삶을 나로 여기고 그것을 살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삶의 순간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할때도 있는데, 이게 나다하는, 이게 나야하는 그것이 중요합니다. 지금 확신이 없으니까, 그 확신없는 나를 받아들이고 그것을 믿어 주는 것, 그것은 굉장한 힘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늘 모호한 자신을 정죄합니다. 모름을 받아들이는 것 그것이 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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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이 만발한 4월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미소발생기님의 댓글

미소발생기 아이피 (211.♡.168.78) 작성일

모임후기를 많이 기다렸습니다.  많이 감사합니다.~~~~~
읽고 또 읽어 보겠습니다.^^

여름가지님의 댓글의 댓글

여름가지 아이피 (183.♡.203.138) 작성일

많이 기다리셨군요~, 어쩌죠?!! 저는 점점 게을러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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