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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말돌이 님께. 너무 늦은 피드백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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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말돌이 (122.♡.100.98) 댓글 10건 조회 8,376회 작성일 18-04-15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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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 감사합니다!

근데 제가 머리가 나빠서 그렇지, 님이 무슨말씀을 하는지, 요점이 뭔지 모르겠어요 

나중에 시간이 되시면, 한줄로 써주세요 !


제가 진짜로 머리가 나빠요

고등학교때 아이큐테스트 했는데 87 나왔어요

더 놀라운 사실은, 전 정말 열심히 문제를 풀었다는거에요 ㅎ


초등학교생도 이해할 수준으로 간략한 피드백 부탁해요

제가 상처받더라도 ㅎㅎㅎ , 간략하게...








댓글목록

정리1님의 댓글

정리1 아이피 (59.♡.69.208) 작성일

아..네. 저는 머리가 나쁘다고 생각하진 않았는데, 그닥 긴 글도 아닌 글을 가지고 상대방에게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를 글을 썼다니...
제가 머리가 나쁜 게 증명되는 아침이네요.-,-;;
뭐 그렇다고 머리 좋고 나쁨이 조금 중요하지..크게 중요한 것은 아닌 것 같긴 해요.

그리고 아이큐가, 87씩이나 되다니, 평균수치 아닌가요???
사람들의 머리가 생각보다 그다지좋은 것이 아니라는 걸, 아이큐 평균수치를 보고 알게되었습니다.
 (저는 쉽게 할 수 있는 말을 이렇게 복잡게 줄줄 늘어놓는 나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

자세하게, 우회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우리 아들까지 끌여들였는데..

그럼 지금부터 본론 들어갑니다. (이제부턴 상처 받든가 말든가 내 알 바 아니라서요.ㅋ)


말돌이 님은 그닥 성실한 삶을 사는 사람들 같진 않다는 게 눈에 보여서요.(죄송해요..)
그게 왜 눈에 보이냐고 하면, 제가 그러니까요.

살면서,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힘, 누구나 듭니다.
들어도..., 양껏 괴로워는 해도, 해야할 일은 정확히 해 내는 사람들은
언젠가는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고통에서 벗어나가는 것을 저는 주위에서 많이 봐 왔기때문입니다.


그래서 제가 '복원력'이라는 단어를 썼습니다.

물론 좀 더 근원적으론 김기태 선생님 류의 가르침들을 새기면서도 지금 당장 닥쳐진 현실에 충실하는 것,

솔직히 동영상 찍는 시간에 저는, 하시는 일에 좀 더 집중하는 게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닥 미남도 아닌 분이 그닥 좋은 내용도 아닌 것을 자꾸 올리시니 불편...-.-::
저만 그렇기도 하는지 모르겠슴니다만.)

노가다를 한다면, 잡상일을 한다면, 그 일에 매일 충실할 수 있는 삶. 저는 아름답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이건 제가 그러한데...

힘들다고 괴롭다고 오늘은 그냥 집에 있자, 이런 거..절대 하면 안 된다는 것이지요.

규칙적인 매일의 생활패턴을 가지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더군요, 저는. 말돌이 님은 어떠신가요???

정리1님의 댓글

정리1 아이피 (59.♡.69.208) 작성일

마지막 두 줄로 요약이 되네요.


"힘들다고 괴롭다고 오늘은 그냥 집에 있자, 이런 거..절대 하면 안 된다는 것이지요.

규칙적인 매일의 생활패턴을 가지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더군요, 저는. 말돌이 님은 어떠신가요??? "

말돌이님의 댓글

말돌이 아이피 (122.♡.100.98) 작성일

아니, 동영상 피드백 해달라고 했는데...
제 인생을 피드백 하시네요 ?!
난감, 당혹,난처, 황당하네요!!!
짧은 인생 좋은거만 보고, 좋게 좋게 생각합시다! ㅎ
제 동영상이 맘에 안들면 보지마세요! 님 기분상하게 하기 시러요~!
그래도, 규칙적으로 사는게 좋다는것은 저도 인정합니다!
그리고,성실한건 좋지만, 성실한걸 강요하는건 안좋은거 같아요!
아들한테든,누구한테든...

우리부모가 자식들한테 다 좋은거 줄려고 하지 나쁜거 줄려고 합니까?
근데 받는 입장에서 강요가 되면 , 폭력이 되요!

정리1님의 댓글

정리1 아이피 (59.♡.69.208) 작성일

아..말돌이 님, 상처받으셨나보네요.ㅜㅜ 말돌이 님 원글에 제가 살짝 댓글을 달았고,
말돌이 님께서 피드백을 부탁하셨죠?
하지만 상처 잘 받는 성향이라 살살해 달라고 부탁하셔서
저는 있는 말 없는 말 다 꺼집어 내어 상처 안 받게 할려고
나름 우회적으로 적느라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나의 그런 정성도 모르고
 내(정리1)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하시면서
자신은 머리가 나쁘니 상처를 받더라도
자신이 이해할 만한 수준으로 피드백을 또 부탁을 하더군요.

그래서, 아 이 분은 머리가 나쁜지는 몰라도(본인이 그렇다고 하시니)
내공은 강하시구나 싶었거든요.
그런데 난감하시고 당혹하시고 난처하시고 황당하다고 하시니
 제가 몸둘바를 모르겠...ㅜㅜ

그리고 동영상에 말돌이 님 인생이 보여서
저는 그냥 피드백을 했을 뿐인데

동영상이랑 말돌이 님 인생사랑 완전 무관하다는 말씀은
 저로서는 이해가 좀 불가하네요.

그리고, 저는 좋은 문장을 보면  메모를 해 뒀다가 아이들에게 보냅니다.
그러면 우리 아이들은 항상 감사하다고 하던디...아닌가???

암튼, 저의 오지랖때문에 마음 상하셨다면 사과드릴께요.

바다해님의 댓글

바다해 아이피 (112.♡.76.8) 작성일

것봐요!  정리 언니!  이게 바로 요즘애들이 말하는 꼰대짓 입니다.  386꼰대짓!  나도 그러다 아들한테  왕따 당했음!

정리1님의 댓글

정리1 아이피 (220.♡.184.45) 작성일

아, 증말..바쁜데 로긴하게 만드네요? 바다해 님? ㅋㅋㅋㅋ

아니, 요즘애들은 다 어떤 애들인데요???
아니, 요즘애들에겐 뭔 말도 못 해요???

세상에 나보고 꼰대짓이라니욬!!! ㅋㅋㅋㅋ
(라고 하면서도, 그런가...생각 중...)

서정만♪님의 댓글

서정만♪ 아이피 (59.♡.102.98) 작성일

두분 이번 글이 더 좋아요 ㅋㅋ 직설적이고 맘껏 상처받고 주고 미쳤나?바요 ㅋㅋ
충실한게 머지?하는 생각에....가우뚱
예전엔 그림이 그려졌는데 충실이 머지?하는 생각이
댓글보며 들었어요 전 피드백 사절요 ㅋㅋ

바다해님의 댓글

바다해 아이피 (112.♡.76.8) 작성일

정만씨는 여전히 사차원이네.  곧  사차산업 시대인데 빛보겠어!  역시 다 때가 있는거야

서정만♪님의 댓글

서정만♪ 아이피 (59.♡.102.98) 작성일

ㅋㅋ저야 똑같죠 여전히 ㅋㅋㅋ 사고방식이 그렇다곤
종종 들어요 답답하다 순진하다 그런말을 자주 듣고 사차원은
첨 듣지만 비슷한 어감같아요 여전히 구런줄은 몰랐어요 ㅋㅋㅋ
옛날에도 쭉 그랬으면 그런가바요

겉 모습 성격은 안변하고 마음이 좀 변해가요
제게 내린 모든 정의가 그냥 하나의 상이고
나이관념이 사라져가는것....

성격은 인연에 따라 자발적으로 반응하는듯보여요
대체로 착함 ㅋㅋㅋ
겉모습이 그대로라 다행이에요 ㅋㅋ

바다해님의 댓글

바다해 아이피 (112.♡.76.8) 작성일

사진 보내보시오.  겉모습이 그대로 라고?  젠장!  완전부럽.  절대동안 이라고 자랑하는거야?  비법을 전수 하던지 만천하에 공개 하시요.  나는 마음은 그대론데 몸이 변해가네~~  아 변해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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