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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설레는 가슴 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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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기태 (218.♡.121.11) 댓글 2건 조회 6,736회 작성일 06-02-06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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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랑하는 도덕경 식구 여러분♡
아침 일찍 설레는 가슴 안고 일어나 이렇게 인사를 올립니다.
이렇게 산뜻하고 멋들어진 새집으로 이사를 와서 그런지, 어젯밤 늦게까지 모든 자료들을 옮겨오고 또 '지도무난'님의 고마우신 지적에 따라 글자크기도 전부 다시 조절하느라 한참을 더 늦게 잠자리에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새벽녘 설레는 마음이 되어 눈이 뜨지자 마자 이렇게 컴 앞에 앉습니다.
참 감회가 새롭고 감동스럽기까지 합니다.
도덕경 식구 모두의 마음과 힘이 합하여 이 멋들어진 새집을 지었으니까요!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또한 이 집을 짓느라 수고와 정성을 아끼지 않아주신 공자님 이하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저도 누구보다도 먼저 새집으로의 이사에 대한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올리고 싶었습니다만, 그래도 이사를 오는 새집에 가재도구를 옮겨오는 등으로 훈기도 좀 불어넣고, 또한 저 자신도 때때옷으로 좀 갈아입고, 그러고 난 다음에 정중하고도 깊이 인사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렇게 인사가 늦었네요.^^
고맙습니다.
이 집은 <우리 모두의 집> 입니다.
그렇기에, 누구나 편안히 들어와 쉴 수 있고,
쉬는 가운데 모든 아픔이 위로 받고, 존재의 외로움이 눈녹듯 하며, 상처가 치유되고, 사랑이 넘치는
아, 따뜻하고 호흡이 있으며 온갖 생명들로 풍성히 넘실대는
그런 집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우리 자신을 가꾸고, 세상을 가꾸고, 마음들을 가꾸듯이 그렇게 아끼면서 말입니다.
고맙습니다.
이 아름답고 멋들어진 새집을 짓느라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혹 사용하면서 불편한 점이 있으시면 때마다 말씀해 주세요.
그러면 그때마다 고쳐 진정 마음에 쏘옥 드는 집으로 만들고 가꾸어 나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댓글목록

봉 침님의 댓글

봉 침 아이피 (221.♡.14.65) 작성일

선생님! 이디아  예요.  새집  이사  정말  축하 드립니다.

 제가요,  엊그제  향피우고 ,초캐고,음식들  제글 읽는 클릭순서대로  한가지식  맡겨서 날짜와 시간은

그사람 그시간에, 그러니까  늘  그 시간에  멎진  안택  다 해놓았습니다요.

진심으로  새로운  홈피가  선생님의  바램대로  모두에게  방황을  끝내는  긴 휴식터가  되었으면  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  건강하세요!

김기태님의 댓글

김기태 아이피 (211.♡.232.169) 작성일

고맙습니다, 이디아님♡
감사합니다.
이다아님의 좋은 글, 감사한 마음 언제나 잘 읽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안택'까지 해주시다니요!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래요, 새 해에는 모든 사람들이,
억눌렸던 모든 마음들이
하나도 남김없이 화알짝 꽃피고 무성히 일어나기를 진심으로 기원해 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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