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河下下님이 요청해 주신 저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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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인한 (220.♡.192.37) 댓글 1건 조회 5,839회 작성일 06-03-01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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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내가 씩겁했을때,
여러분들은 다음 뉴스의 위력을 알 것입니다
daum 은 이미 엄청난 인터넷의 주거점지가 되었으며,
가장 많은 네티즌이 이용하는 대형 사이트로 거듭났습니다.
다음 뉴스같은 경우엔 1초에 수십에서 수백개의 리플이 달립니다.
저는 티비를 보지 못하기에, 다음 뉴스를 통해서 자주
중요 뉴스를 접하게 됩니다.
한 초등학생이 강간당해, 살해된 사건이 일어났고,
그 초등학생의 장례식이 거행된 한 초등학교 장례식 기사가
올라오자 1초에 수십개의 슬픔과 위로의 댓글이 올라오더군요
저는 그때 실명으로, 제 싸이와 제 다음 카페에 사진이 있다고 하면서 이런 리플들을 달아대기 시작했습니다
나도 어린애 강간하고 싶던데,, 남자가 꿀리면 그럴 수도 있지 !
이 댓글 후에 저는 반응이 폭팔적이자 더욱더 과감한 댓글을
아무렇지 않게 차분한 마음으로 천천히 적어내려갔습니다
어린애 강간해놓고 너무 겁먹어서 실수로 살인한것 같은데,,
솔직히 말해서 나도 어린애 가끔 하고 싶어, 얼마나 좋겠어 ?
제 싸이의 방명록에 방문자수가 늘어나고
제 다음카페도 갑자기 가입자수가 증폭하더군요.
저는 리플을 단 한번도 가명으로 단적이 없고,
실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엄청나게 비난이 심해지자 저는 이렇게 적었습니다
잘 죽었네 ! 이 험한 세상 일찍 죽었으니 좋겠다 부럽다
애 엄마가 교육을 그따구로 시킨거야 !
강간이 무슨 죄라고, 강간당하면 죽냐, 살인은 실수로 한것 같은데
그런데 정말 1초에 수백개의 수많은 사람들이
계속해서 제 이름으로 욕하는 댓글을 올리기 시작했고
이거 이러다가 '개똥녀 '가 되는 건 시간문제임을 직감하고
바로 싸이에 게시판을 다 없애버리고,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라는 짧은 마음에도 없는 글을
올렸다. 이전과 변한 나의 모습
그 후에 찝찝해서 다시 더 심한 댓글을 달려고 했지만,
누구 말대로 이제 나는 남에게 피해주지 않고
변해가는 듯 하다.
여하튼 나의 일상은 항상 이렇다.
독도가 일본땅이라느니,
어머니를 줘패고 강간해버리고 싶다느니,
장휘용 대가리를 돌로 찍어 죽여버리고 싶다느니,,
김인자를 강간하고 싶다느니,
나는 무엇하나 걸림이 없다
사명자 k 모씨가 나에게 전화로 말했다.
'나는 관심을 받고 싶은데 그게 안되더라고 '
나는 속으로 이렇게 생각했다
바보 같으니,, 어떤 언행을 해도 거슬림이 없는 상태가 되면, 나처럼 행동해봐라, 말 한마디로, 유명해질 수 있다 ! 개똥녀처럼 유명해지는 건 왜 싫니 ?
나같이 거슬림이 없으면 말한마디로도
거뜬하게 유명해질 수 있다고.
이렇게 유명해지는 건 유명해지는 게 아니라고 한다면,
그건 너의 관념이라고.
------------------------------------------------------------
제목 : 지하철에 개똥을 확 싸질러버리는
유명해지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똥개 한마리 잡아서 지하철에 두고 똥쌀때까지 기다리다가
휴대폰 들은 학생을 표적으로 방치한다
내 얼굴 그대로 들이대주고,
몇일 안가 세계적인 인물이 될 것이다.
실행할 진 모르겠다.
가이아 프로젝트를 알릴 수만 있다면
이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한 짓은 안한다
무슨 짓을 하더라도 타이밍이 중요한데,
나는 그걸 잘 포착하는 천부적인 재능이 있다.

댓글목록

반가움님의 댓글

반가움 아이피 (210.♡.89.194) 작성일

강인한님,
욕망을 따라 나부끼는 어리석음입니다
그것은 어리석다고 밖에 말할 수 없습니다.
욕망의 노예가 되어 자신과 남을 불행하게 하는 것은 어리석음이라고 밖에 할 수 없습니다.
자신이 정말 어리석었다는 마음이 들때 인한님은 어리석음의 잠에서 깨어날 것입니다.
얼마나 더 어리석어야 어리석음을 깨닫게 될까요?
님은 욕망에 나부끼지만 사악하지는 않습니다.
단지 어리석음으로 인해 나부끼고 있기 때문입니다.
감정으로 느낌으로 움직이지 말고 논리적으로 생각하세요.
매사에 그렇게 하려고 해 보세요
그러면 님의 뛰어난 감성도 제대로 쓰여질 것입니다.
님은 어리석습니다.
저보다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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