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비종교들은 낄 때 안 낄 때를 구분 못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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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요 (211.♡.76.8) 댓글 0건 조회 8,681회 작성일 08-10-22 16:44본문
봄나라 예전에 가입하고 관심가졌던 입장으로 짧은 평론을 합니다.
봄나라 홈페이지 대충 둘러만 봐도 알 수 있겠지만
위빠사나 내지 반조법을 수행법으로 삼고 있습니다.(수천년전부터 불교에 있었던 수행법)
저도 거기 가입했을 즈음에는 born2.net이라는 사이트에서 비슷한 수행을 배웠던 중이었어서 그런 수행법들과 비슷한 점이 있는 것 같다고 말을 해보았습니다.
그런데 봄나라 홈페이지에서 주장하는 바는 반드시 5권의 책을 구입해서 다 읽고 리포트를 제출해야 정회원이 되서 수련에 참여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방금 확인해봄)
그러면서 그곳 간부가 하는 말이 예전에 배우던거랑 차원이 다른 구세주의 수행법이니(원아 유종열을 최고의 선각자로 추앙) 이전에 배우던 걸로 등쳐먹을 생각말라는 식의 과장된 흥분을 내면서 저를 강퇴시켜버리더군요. 제가 이런 사연을 다른 사이트에 올리니 고소를 한다는 식의 협박도 왔었습니다. 그래서 그곳이 어떤 수준인지 확실히 알 수 있었습니다.
그곳 창시자는 고려대철학과를 졸업하고 천권의 종교서적 독파했다는데 그래놓고 하는 소리가 옛날부터 불교에있던 반조법을 내세우면서 그게 자기가 만든 거라고 주장하니 유치하기 짝이 없더군요. 학벌은 썩은 권위에 불과하고 천권의 서적은 쓸데없는거만 읽으셨나 봅니다. 대충 서점에서 괜찮은 책 10권만 읽거나 인터넷에서 불교관련 공부 좀 해보아도 그런소리 못할텐데요^^(요즘 신흥 명상단체들이 거의다 봄나라 같은 수순을 밞음)
그리고 그 책이 김기태님과 신심명 도덕경의 책을 읽는데 도움이 된다는 헛소리를 하시는데 http://www.be1.co.kr/bbs/tb.php/menu5_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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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be1.co.kr/bbs/tb.php/menu5_2/49);
}
}
참조 바랍니다.
1.
大道常在目前(대도상재목전) 대도는 항상 눈 앞에 있어,
雖在目前難覩(수재목전난도) 눈 앞에 있지만 보긴 어렵다.
大道常在目前(대도상재목전) 대도는 항상 눈 앞에 있어,
雖在目前難覩(수재목전난도) 눈 앞에 있지만 보긴 어렵다.
2.
若欲悟道眞體(약욕오도진체) 도의 참된 본체를 깨닫고자 하면,
莫除聲色言語(막제성색언어) 소리, 색, 언어를 제거하지 말라.
若欲悟道眞體(약욕오도진체) 도의 참된 본체를 깨닫고자 하면,
莫除聲色言語(막제성색언어) 소리, 색, 언어를 제거하지 말라.
3.
言語卽是大道(언어즉시대도) 언어가 바로 대도이니,
不假斷除煩惱(불가단제번뇌) 번뇌를 끊어 제거할 필요가 없다.
言語卽是大道(언어즉시대도) 언어가 바로 대도이니,
不假斷除煩惱(불가단제번뇌) 번뇌를 끊어 제거할 필요가 없다.
봄나라 같은 소승 수행법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이쯤 말했으면 알아듣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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