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응답

본문 바로가기

질의응답

질문드립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영희 댓글 0건 조회 7,766회 작성일 16-09-01 13:53

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몇년전부터 선생님의 책과 강의를 듣고 일상에서

일어나는 것들에 대해서 받아들이고 도망가지않고

그대로 하나가 되려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말처럼 쉽지않습니다.

최근에도 나보다 힘있고 지위높은 사람앞에서 벌벌 떨고 엄청난 두려움이 계속

시도때도 없이 몰려오는데, 그것을 올때마다 그대로 껴안는다는것이 죽을만큼 힘들었습니다

노이로제걸려서 미칠거같았습니다

그러나 좋아, 이러다 죽으면 죽을거다라는 심정으로 올라올때마다

안아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가르침이 참 쉽고 간단해보여도 계속 늘 해나간다는것은 참으로

만만한 일이 아니라는것을 느낍니다

정말 완전히 '내가 한다'는 것을 내려놓아야 함을 느낍니다

이런 가르침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질문은(좀 망설이다가 조심스럽게 올립니다)

아는 분이 무심선원의 김태완 선생님 강의를 들어보라해서

들었는데 왠지 계속 듣고 싶습니다

일상에서는 계속 선생님 가르침대로 일어나는 모든것을 받아들이려고 하고

매일 김태완샘의 강의를 듣는것은 괜찮은건가요?

제가 잘 가고 있는건지 아니면 선생님 가르침만 계속 따르면 되는지 여쭈어보고

싶습니다

늘 선생님의 사랑을 깊이 느끼며 감사드립니다!!

몸 건강하세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960건 2 페이지
질의응답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940 미소al 4434 21-11-10
1939 파도야 3743 21-11-08
1938 김기태 4257 21-11-12
1937 타라 3845 21-11-06
1936 김기태 4107 21-11-09
1935 김기태 3740 21-11-06
1934 김기태 3793 21-11-03
1933 가나다라 4369 21-10-20
1932 생생해 3641 21-10-18
1931 카메라림 3976 21-10-13
1930 생생해 3792 21-10-13
1929 김기태 4086 21-10-16
1928 카메라림 4216 21-10-13
1927 카메라림 3971 21-10-11
1926 똥막대기 3669 21-10-10
1925 김기태 3805 21-10-12
1924 waterfall 3451 21-10-05
1923 김기태 4121 21-10-07
1922 한바퀴 3599 21-10-02
1921 한바퀴 3771 21-09-29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8,325
어제
10,983
최대
11,255
전체
3,030,895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