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응답

본문 바로가기

질의응답

책을 다시 쓰려고 합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기태 댓글 0건 조회 29,752회 작성일 16-09-01 13:15

본문

책을 다시 쓰려고 합니다.

두 권의 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도덕경이란 바로 이런 책이다'라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책을 쓰려고 합니다.

이미 <지금 이대로 완전하다>라는 제목으로 도덕경 22장까지를 풀어 쓴 책이 출간되어 있긴 합니다만,

이번에는 도덕경 81장 전체를 쉽고 단순하게 풀어 써서 단행본으로 내려고 합니다. 

오래전부터 출판사에서 부탁해 온 것인데, 이제는 쓸 때가 되었구나 싶습니다.

또 한 권의 책은

도(道)니 깨달음이니 하는 말들은 이제 그만 하고

그냥 우리네 일상의 소소한 일들 속에서 느끼고 바라본 이야기들을 쓰려고 합니다.

삶에서 정말 소중하고 아름다운 것들은 언제나 우리 가까이에 있는데,

가까이에 있으나 우리가 잘 보지 못하고 느끼지 못하는 진주들을 일상의 이야기를 통하여 풀어내어 보고자 합니다.

그렇게 하려고 하니 어쩔 수 없이 이 '질의응답'방에 올라오는 질문들에 대한 답변은 한동안 못해드릴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제 마음이 조금 가벼운 것은, 이미 수많은 질문들과 그에 대한 저의 답변들이 이 질의응답방에 가득히 있기에, 조금만 정성을 기울이면 그 많은 질문과 답변들을 검색해서 읽어보는 가운데 어쩌면 스스로 답을 얻을 수 있는 길이 열려 있다는 것입니다. 또 유투브와 이 홈페이지에 올려진 저의 많은 강의와 동영상을 통해서도 그 길을 찾을 수 있구요.

모쪼록 제가 책을 쓰는 동안

가슴 속에 질문이 있는 분들은 이 '질의응답'방에 올라오는 저의 답변글은 없지만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는 길이 있고, 저는 또 저 나름으로 더욱 집중하고 몰입하여 책을 쓸 수 있으니 모두에게 좋은 일이라 생각됩니다.

여러분 모두의 삶에 진정한 평화와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960건 3 페이지
질의응답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920 김기태 4135 21-10-02
1919 김갑수 4279 21-09-28
1918 건라이트 3795 21-09-24
1917 심심심프리 3371 21-09-23
1916 김기태 3577 21-09-29
1915 크리스탈 3587 21-09-23
1914 김기태 3766 21-09-26
1913 크리스탈 3818 21-09-18
1912 김갑수 3379 21-09-16
1911 김기태 3476 21-09-19
1910 크리스탈 4009 21-09-11
1909 김기태 3754 21-09-15
1908 리향 4029 21-08-30
1907 김기태 4098 21-09-04
1906 포포쿠 4838 21-08-12
1905 김기태 4361 21-08-15
1904 황금돼지훈 4147 21-08-02
1903 김기태 4665 21-08-05
1902 바라보기 4891 21-07-07
1901 도자기 4655 21-06-11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9,089
어제
10,890
최대
11,255
전체
2,967,403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