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응답

본문 바로가기

질의응답

있는 그대로만이 진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마음 댓글 68건 조회 7,880회 작성일 14-12-29 14:09

본문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라?
물론 맞는 말씀입니다.
저는 너무 어려운 시기에 '선생니께 큰 도움을 받은 사람'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본 사이트를 통하여 선생님께 조언을 구했으나 실패하여 그 사례를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제가 '너무 우울하다'고 하자 선생님 조언이 그냥 한 달만 '우울한 그대로 있어보라'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냥 우울한 그대로 있었습니다.
도망가려고도 하지 않고 그냥 그대로 한 달 동안 우울한 그대로 있었습니다.
결과는 우울증이 회복되지 않았습니다.
당연하지요 우울증을 치료한 것이 아니고 그냥 받아들이고만 있었으니까.....
그러나 그 결과는 좋지 않았습니다.
수 년간 우울증이 회복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우울한 상태로 치료도 하지 않고 너무 오래 있다보니 여러가지 문제도 생기고 결과가 좋지 않습니다.
 
물론 받아들여야 할 부분도 있겠지만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심리적인 문제는 너무도 다양하여 무조건 받아들이라고만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 이론은 치료도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 됩니다.
당장 치료가 필요한 일부 회원들에게 위험한 이론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큰 고통은 잘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치료가 우선입니다.
선생님은 약물치료같은 것은 부차적인 문제라고 치부하십니다.
최우선이 우선 받아들이는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직접적으로 약물치료를 하지 말라고 하신 적은 없지만 선생님의 이론을 접하게 되면 약물치료와는 심리적으로 멀어지게 됩니다.
나중에 약물치료를 하면서 어느정도 회복이 된 후에 5년 전 일을 적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면서 받아들여야 할 것도 있지만 치료해야 할 것도 있습니다.
무조건 받아들이기만 하라는 것은 동의할 수 없습니다.
선생님 말씀은 '긁어부스럼을 만들지 말라'는 뜻 같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경우보다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습니다.
아토피는 '긁지만 않아도 좋아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하는 문제가 더 많습니다.
마음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심리적으로 해결이 어려우면 약물치료부터 해야 합니다.
그리고 해결할 수 있는 심리치료를 먼저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환경도 개선할 수 있는 것은 개선할 수 있으면 좋습니다.

받아들여야만 하는 것은 '받아들이지 않아서 생긴 문제'의 경우에만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의 의견이 일부 회원들에게 큰 도움을 주지만 또 다른 일부 회원들에게는 치료를 회피하는 문제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잘 못 알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댓글목록

하이드님의 댓글

하이드 작성일

제발 진정으로 받아들이고나 말씀하시죠.
우울을 받아들였다고요?
그럼 지금 우울한게 뭐가 문제입니까.
그 자체가 바로 도인데요.
고치려고 하는 마음은 진정 받아들인것이 아닙니다.
말투는 고약할지 몰라도 답은 친절합니다. ㅋ
한번 잘 생각해 보십시오.

봉식이할매님의 댓글

봉식이할매 작성일

직접적으로 약물 치료를 하지 말라고 한적은 없다고 글에도 쓰여져 있군요.

그럼 치료를 받지 않았다는건 오해의 선택적 결과가 아닐지요?

누가 문제인가요?

제3자가 보는 입장에선 잘못이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단지 오해일 뿐이니까요.

우울증을 치료 받으셔서 나으셨다니 다행이군요.

사랑하면서 즐겁게 지내요.

------------------------------------------------------------------------

사랑한다면 우울증은 끼어들 자리가 없겠지요.

사랑하지 못하니 우울증도 오는 것이구요.

이유를 알기 위해선 일단 듣는 것이 기본입니다.

그 래 서 입 니 다.

진정한 자신을 보기위해 '우울한 채로 있어 보라'고 한 것입니다.

그건 치료를 받지 말라는 뜻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말입니다.

마음님의 댓글의 댓글

마음 작성일

오해인가요?
단지 오해일 뿐인가요?
받아들여라 = 치료하려고 고치려고 하지 마라.
이 등식은 제 억지인가요?
혹시 김기태 선생님의 핵심 이론 아닌가요?

봉식이할매님의 댓글의 댓글

봉식이할매 작성일

잘 알고 있으시네요.

오해입니다.

"치료하려고 고치려고 하지 마라"는 마음님의 생각일 뿐입니다.

그 생각을 믿으면 '김기태 선생님의 핵심 이론은 치료하지 않는 것이다'라고 까지 확대 됩니다.

생각의 늪에 빠져들면 몸부림 칠수록 빠져들기만 할 뿐입니다.

늪속에서 빠져나오는 방법은 참 간단합니다.

그 생각이 사실이 아니라는걸 알아채는 순간

이미 늪은 사라지고 없을 껍니다. 허구니까요.

화이팅~~

마음님의 댓글의 댓글

마음 작성일

그럼 도대체 받아들이라는 뜻이 뭡니까?
혹시 보통사람들은 이미 받아들이고 있는데 김기태 선생님이 못 받아들이고 있다가 받아들이고 나서 깨달았다 하는 겁니까?
그럼 김기태 선생님이 간신히 보통사람이 된 것이지 보통사람보다 깨달은 것이 아니잖아요.

봉식이할매님의 댓글의 댓글

봉식이할매 작성일

질문이 원점으로 다시 돌아왔네요.

더 이상의 질문은 저도 사람인지라 무리가 있겠네요.

도대체 받아들이라는 뜻이 무엇 입니까?

질문에 대한 대답이니 솔직하게 말씀드리지요.

(끝없이 화내고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라는 소리입니다.)

화나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받아들이면 그것이 '있는 그대로 입니다.'

말로만 "받아 들였다 어쩔래?" 요런건 그냥 말장난 입니다.

생각만으로는 찾기 힘드니 잠시 쉬심이

부활님의 댓글

부활 작성일

글쓴분 말씀대로 사람에 따라서 받아들인다는게 굉장히 힘든사람도 있습니다
말처럼 쉬운게 아니에요 자칫 진짜 우울에 빠질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행인님의 댓글

행인 작성일

김기태의 말은 공부 잘 하는 법을 가르쳐 달라는 학생에게 선생이 '책상에 앉으면 자기 전까지는 일어나질 마라. 그렇게 한 달만 있어보면 길이 보일 것이다.'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맞는 말이다. 선생의 말대로 하면 성적이 오를 것이다. 그런데 그것이 쉽나? 성적이 바닥권인 학생 중에 몇 명이나 그렇게 할 수 있겠나? 지금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게 잘 안되니까, 아니 안되는 정도가 아니라 받아들이는 중에 죽을 것 같으니까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이다. 바닥권인 학생이 SKY에 입학하는 것보다 지금을 받아들이는 게 더 어려울 것이다. 김기태를 악의적으로 비판하려는 마음은 없다. 내가 보기에 그렇다는 것이다.

꽃으로님의 댓글의 댓글

꽃으로 작성일

저는 상위권 학생이었지만 sky에 입학하는 것은 불가능했지만...
지금을 받아들여서 늘~ 지금을 받아들이며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마음님의 댓글의 댓글

마음 작성일

현실을 받아들이라는 것은 저도 인정합니다.
지방대 학생임을 받아들여라? 인정합니다.
백수 건달이라는 것을 받아들여라? 인정합니다.
우울증인 상태 그대로 한달 동안 있어보아라? 인정 못합니다.
매우 위험합니다.
우울증이라 약을 먹어야 하고 직업도 없고 배우자도 없고 돈도 없고 몸도 약한 현실을 인정하라? 인정합니다.

꽃으로님의 댓글의 댓글

꽃으로 작성일

우울증인 상태로 한 달 동안 있어 보아라?
음~~ 잘 관찰해 보세요~
제가 우울 불안 두려움에 갇혀 있을 때...
1. 이런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어쩔줄 몰라서 극복하고자 여러 가지를 했거든요...
2. 있는 그대로 있어 보자 하고 결심한 후에는 증상이 나타나면 그냥 무방비 상태로 그냥 가만히 있었어요...

어느 순간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내가 달아나려해도 겪어야하고 있는 그대로 있어도 겪는거구나. 늘 도망가기만 하고 겁나고 무서워 피하려고만 했던 마음을 돌이켰어요. 이번에는 내가 더 적극적으로 다가갔어요.
이런 용기가 좀 필요해요.

꽃으로님의 댓글의 댓글

꽃으로 작성일

김기태 선생님이 우울증인 상태로 한 달 동안 있어 보라 하지 않으셨다면
우울증이 사라지나요? 그럼 우울하지 않나요?~
선생님이 이런 말을 했건 저런 말을 했건..
우울증을 겪어야 했을 거에요...
중요한건 우울증을 대해는 마음이에요.. 늘 도망가지만 말고 한번쯤 맞닥뜨리는 마음이 필요해요.

sikwon님의 댓글

sikwon 작성일

마음님 의견도 옳습니다. ㅎㅎ 김기태 선생님의 말씀이 진리 전체는 아니죠. 다만 옳은 방향을 제시해 주실뿐
마음님 생각에 공감합니다. 자신의 생각을 어필하는 용기에도 박수를 보냅니다

1111님의 댓글

1111 작성일

저도 김기태선생님의 말씀이 어렵고, 난해하고, 이해도 안되던 때가 있었습니다.

경험을 하고 나서야 기태선생님의 말씀이 무슨 의미이며 어떤 얘기인지 알게 됐는데
그 경험을 어떻게 하게 해야 할지 어렵네요. 아! 그냥 정말 기태선생님이 얘기한대로
하면 됩니다.
기태선생님의 말씀대로 라면 '지금 이대로에 거부 저항하지만 않으면 된다.'일 것입니다.


이 부분이 가장 어려울 겁니다. '지금 이대로.'라는 말에서 가장 혼란스럽고, 어렵고, 난해하고,
복잡하고, 받아들이기 어렵고, 무슨 말인지 모르겠고.

저도 이 부분에서 가장 어렵고 무슨 말인지 몰랐는데 그 이유는 지금 거부 저항하는 마음
이어서 그럴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 그대로 완전하다는 말도 도무지 이해도 받아들이기도 어려울 것입니다.
내가 지금 이렇게 막 힘들고 괴롭고 고생하고 마음 힘들어 하는데 무슨 지금 이순간 이대로
완전하다는 것인지?라며 할 것입니다. 이것 또한 지금 거부 저항하고 있다는 증거인데.

정말로 그 순간에 무언가를 할려는 마음, 저항 거부하는 마음을 멈추시면
있는 그대로가 무엇인지, 받아들인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도움을 주는 방법이 몇개 있습니다. 다 기태선생님께서 하셨던 말씀이라 검색해보시면
찾을 수가 있습니다.
제가 도움이 안된것 같아요.

마음님의 댓글의 댓글

마음 작성일

고통에 거부 저항하지 않을 수 있나요?
고통에 아프다고 소리지르는 것은 인간이나 동물이나 같지 않나요?
저는 지금 거부 저항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정상 아닌가요?
여러분은 피가 나도 그냥 받아들이시나요?
물론 결과는 받아들여야 겠지만....
아프다고 소리치지 않나요?

sikwon님의 댓글의 댓글

sikwon 작성일

"받아들인다" 에 약간 해석이 왜곡 되 있으신거같네요 ㅎㅎ 충분히 그럴수 있죠
아마 김기태 선생님의 그말씀은 아무것도 하지 말라가 아니라 온전히 그 상태를 느껴봐라 일 것 입니다
피가나는것을 예로 드셨는데 피가 나도 아무것도 하지말라가 아니라
내 마음안에서 나타난 현상을 저항하지않고  현상  피가 나는것 그자체를 받아들이고나면 노력하거나 크게 고민하지않아도
자연스럽게 상황에 대처가 되는 것을 경험 하실 겁니다. 방치가아닌 수용을 할때요. 깊은 내면에서 아이디어가 솟구쳐 오를 수도 있구여 ㅎㅎ
피가나서 무섭거나 또는 다친거에 대해서 화가나면 이 것이 저항하는 것이고 받아들이지 않는겁니다.
이러한 상태라면 다친것을 치료할수있기는 커녕 더 악화시킬 것 입니다.
내면의 평화는 모든 감정 상태를 수용하고 그것들이 충분히 일어나도 된다고 받아들일때 온다고 김기태 선생님과 많은 선각자들이
이구동성으로 애기하는 말씀이죠

sikwon님의 댓글의 댓글

sikwon 작성일

아 그리고 아프다고 소리쳐도 되고 저항하셔도됩니다. 역설적이게도 님이 이미 저항하지말아야되라는 생각이
안에 있으신거 같네요. 저항하셔도됩니다

마음님의 댓글의 댓글

마음 작성일

저항해도 된다고요?
아니 여태 저항하지 말라 해 놓고 ......?

sikwon님의 댓글의 댓글

sikwon 작성일

ㅎㅎ 저항하는 마음도 그대로 수용하라는거죠

나그네님의 댓글

나그네 작성일

김기태 선생님의 말씀이 절대진리는 아닙니다..  김기태님도 사람인데 절대진리라고 받아들이면 안되지요! 신이 아닌 인간에게 절대진리를 기대하는것은 불가능할뿐더러 위험한 일이기도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김기태선생님은 도를 터득하신 지혜로운 분이시고 그래서 깊이있고 좋은 조언을 해주실 수 있는 분입니다. 그러나 김기태님도 한 인간이시고, 인간인 이상 경험은 국한되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 어떤 사람이라도 그렇겠지요. 저의 개인적 소견은 우울증이 정말 심각한 중증 우울증이나 정신증의 경우에는, 있는그대로 받아들인다는 것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깨달음이란 것도 자아가 있는 상태에서 가능한 것인데, 심각한 정신질환의 경우에는, 그런식으로 헤쳐나올 정신적 힘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런분들은 체계적인 운동 또는 긍정적 정신적 훈련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이것또한 저의 개인적 경험에서 나온 견해이고, 사람마다 필요한게 다를것이고, 자신에게 맞는 답은 자신만 알수 있겠죠. 그래서 그 누구에게 답을 의지하며 가기보다는, 자신을 가장 잘 아는 자신이 스스로 답을 찾아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활님의 댓글

부활 작성일

김기태 선생님은 뭐라고 하실까?  마음같은 사람이 한두사람이 아닐텐데

나그네님의 댓글

나그네 작성일

그래서 전 마음님께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남에게 의존하지 마십시오. 당신의 삶을 책임져줄수 있는 사람은 본인밖에 없습니다. 왜 남에게 휘둘리며 자신의 인생을 의존해놓고 이제와 자신의 삶에 대해 남탓하나요.  그건 궁극적으로 자신의 인생을 함부로 남에게 의탁해버린 님 자신의 잘못입니다. 조언을 구하고 가이드삼아 치유해 나가시면 되고, 그 사이에 아닌것 같은 것들은 스스로 쳐내면서 가야지요.. 그리고 남에게 너무 많은걸 바라지 마십시오. 인간은 신이될수 없습니다. 자신도 될수 없는 신을 남에게 기대하지 마세요. 그리고 자신의 인생에 대해 스스로 책임지세요. 결국 남말에 의존했던것도 당신의 선택이었으니까요.

마음님의 댓글의 댓글

마음 작성일

남에게 의존하지 말고 남 탓하지 말라는 말씀은 김기태 선생님의 이론은 아닌 듯 합니다.
이곳에서 더 힘들어졌다 한들 이제와서 원망해 무엇하냐는 뜻이라 생각됩니다.
이 부분은 저의 또 다른 부분을 나무라시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다만 저는 그동안 아플 때는 제가 잘 몰라서 질문을 못드리고 또 워낙 권위가 있으신 분이라 질문하지 못했던 것을 문의하는 것입니다.
물론 제 안에 원망의 마음이 있어서 이런 글을 쓴다는 것은 숨길 수 없겠네요.
하지만 그것은 김기태 선생님에 대한 원망이 아니라 몇몇 분들이 김기태 선생님과 비슷하게 주장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의사들의 주장과는 너무 정반대에요....
둘 중 한쪽이 틀린 것인지, 아니면 둘 다 맞는 데 내가 잘 모르는 것인지 지혜를 얻고자 합니다.
그리고 분명 이와같은 사이트가 일부 회원들에게 안좋은 결과를 줄 수 있다는 확신이 있기 때문에 문제제기를 하는 것입니다.

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나그네 작성일

님에게 맞는 답은 님이 벌써 찾았는데 뭘 더 지혜를 구하려하나요? 님은 정신과약으로 치유가되었다고 했고, 그러면 그게 님에겐 답인거지요. 다른 많은 사람들은 김기태님이 주장하시는 방법에 많은 도움을 받는것이구요. 왜 단한가지의 진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지, 그런 님에게선 아직 치유가 안된느낌이 드네요. 그리고 자신의 말안 옳다고하는 울분도 느껴져요. 정말 자신이 약으로 치유가 되어서 행복하게 살고있다면 이런 원망의 글을 남기며 남탓하고 다니진 않겠지요. 밑에 서정만 님 댓글에서와같이 저도 타싸이트에서 봤던 소통불능의 약물 주장하는 사람의 냄새가 님에게서 나네요. 당신은 소통을 원하는게 아니에요. 지혜를 구하는것도 아니구요. 단지 자신의 현재 삶에 대한 울분을 대신 뒤집어쓰게할 존재를 필요로할 뿐이지요. 타싸이트에서도 그랬지만 님과같은 사람과 대화를 나누는건 정말 시간낭비더군요.. 당신이 원하는건 원망. 남탓. 분노투사일 뿐이니까요

마하라지님의 댓글

마하라지 작성일

이거 뭐 병신들 집합소구만 특히 나그네 너
언제 김기태가 자기를 믿으라고 했어 자기말을 믿으랬지
그리고 김기태의 말은 우리자신을 믿으라고 했던거고
부처가 그렇게 간곡히 자등명 법등명 하라 했건만 불상세우는 짓과 뭐가 달라
제발 정신차리고 당신들에 집중하세요
그리고 마음씨 당신 받아들인것 아니야
그러면서 이런글 올리면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마하라지님의 댓글

마하라지 작성일

어이 그리고 행인 김기태 말을 이해 못했으면 자의적으로
해석하지 말고 가만히나 있어
딱 니가 쓴 비유 반대야
공부 안되면 쉬거나 아님 놀거나 그러다 공부 하고프면 공부하라는 소리인데(매 순간 있는 그대로 존재)
뭐도 모르면서 반대로 갖다붙여
김기태가 말한 것은 하도 공부만 하니까
그것에서 좀 떨어져 있어보라는 일시적 방편이고
우리 제발 정신 좀 차립시다
우리 자신을 위해서

투웨이님의 댓글

투웨이 작성일

제가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나름대로의 이유는 있다고 보여집니다 저의 경우를 말씀드리자면 심한 강박, 불안증 환자였습니다 몇차레 여기에 질문도 올렸고요 처음에는 너무 힘이 들고 이해력이 부족하여 이치는 맞는데 실천하기가 너무 힘들고 불가능 했습니다 결과론적으로는 김기태 선생님의 말씀이 맞다고 보여집니다 그렇게 되면 치료도 되고 사회생활도 도도 해결이 된다고 보여집니다 그럼 왜 받아들이지를 못하나  이유는 자기만의 방식, 즉 고집과 의심 이해도가 부족하기에 잘 안되었습니다 그래서 병원에 가서 증상치료인 약을 구입해서 먹고 또 도전하고 그래도 적응이 힘들어서 심성계발하는 한의사 그룹들이 있고 몇 몇 한의원에서 실시하는 치료를 받았는데 결국 그기서 완치를 했습니다 그런데 금액이 엄청났습니다 몇천만원 하니까요 그렇지만 너무 힘들어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선전이나 그런것은 아닙니다 방식은 김기태 선생님과 똑 같습니다 심성계발이라는 것이 그런데 적응하지 못하는 전단계에서의 적응력을 높이는데는 좋았습니다 무조건 받아들여라는 힘이드는데 성현의 책과 사고의 틀을 깨는 공부강의와 내떡썰기(행동)을 통해서 원카드인 사고를 투웨이 이것도 저것도 되는 해동네도 좋고 달동네도 괜찮다 라는 사고의 틀이 어느 정도 깨어짐으로 받아들임에 접근성이 용이하고 그 다음 단계로 생활속에서 있는 그래로 받아들임이 되어서 강박, 불안, 우울을 받아들이게 되어서 완치로 가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너무 행복하게 살고 있답니다.충분히 님들의 대화속에 어려움이 들어있고 해결하신 분들도 있으신데 과정인것 같아요 모두들 서로 이해하면서 자신의 삶을 멋지게 살아봅시다.

서정만♪님의 댓글

서정만♪ 작성일

겉으로 드러난 '행위' 보단 '의도'자체가 부정적이라서 회복되지 않은걸로 보여요..

어떤 사람이 제게 친절하게 '내가 너한데 좋은것 줄께'하며 긍정적인 행위로 보이는 행위를
해도 그 의도가 '그러면서 저 사람을 이용하고 속여먹여야지'란 의도를 품고 있으면
당연히 먼지모르지만 피하거나 거부감이 들어요..

'한달동안 우울한채로 있는 행위'는 님이 하셨지만..
님 마음은 의도는 '빨리 벗어나고 이놈의 우울이 사라졌으면...'하는 의도라서
당연히 그대로 인듯하네요..

보통 일반적인 재판관들도 정상참작이란 말처럼...
그 '상황'과 '의도' 그 사람의 '고의여부' '감정상태' '환경'문화적 맥락' 등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재판을 하거든요...
단지 '행위'만 보고 판단하진 않아요...

그런 의미에서 의도가 부정적이면 한달동안 우울한채 가만이 있던..
산책을 하던 병원을 가서 치료를 받던 그건 부차적인 문제인듯하네요..
제 주변에도 많이 보았어요...10년간 약을 처방받아도 우울증이 그대로인 사람을요..

'이놈의 우울증에서 빨리 벗어났으면'하는 태도로 끈임없이 저항하던
모습이 안타까웠어요..

많은 사람들이 치유라고 이런 저런 행위를 하지만 많은 경우 그 속중심이
의도가 부정적이라서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를 많이 보고 들었어요..

단지 겉으론 드러난 행위는 난 했는데 왜 그대로냐..
남들도 그럴수있다한것은 단지 행위에만 초점을 맞추어서 생긴 의문인듯해요..

님의 진실한 마음,의도,속중심은 어떤지 스스로에게 정직하다면 의문은
저절로 풀릴거에요..

제가 이해하는 하나님은 그 속 의도와 중심을 보시거든요..
그 의도가 부정적인 사람에겐 '길'을 '치유'를 열어주지 않아요..

마음님의 댓글

마음 작성일

물론 빨리 벗어나고 이놈의 우울이 사라졌으면 하는 의도에서 시작을 합니다.
하지만 할 때는 그냥 우울을 해소하는 걸 포기한 상태로 한달을 하게 됩니다.
당연히 좋아지지 않죠.
좋아지지 않아도 좋다는 것이 김기태 선생님 이론 아닌가요?
좋아지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점점 서서히 오히려 악화됩니다.
더 진행되면 생활에 지장을 주게 됩니다.
더 진행되면 위험할 수도 있어요....
님은 제가 김기태 선생님이 시키는 데로 하지 않았다는 뜻 같습니다.
저는 제가 시키는 데로 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결과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문제제기를 하는 것입니다.
우울해도 좋다?
악화되도 좋은가요?
다행히 좋아진 사람은 김기태 선생님을 맨토로 모시게 되겠지만....
오히려 나빠진 사람도 있다는 걸 알려드리려 합니다.
님께서는 의도가 긍정적이면 회복이 되었을 것이라는 뜻입니다.
저는 제 의도가 나빳기 때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우울증의 의미가 다른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의사가 말하는 우울증은 정말 병을 뜻합니다.
보통 이야기 하는 우울감하고는 다르지요.
망상의 뜻도 의가가 말하는 망상과 스님이 말하는 망상의 뜻이 매우 다릅니다.
마음의 뜻도 하나로 말하기 어렵습니다.
혹시 김기태선생님의 우울증은 보통사람들이 말하는 우울감을 말한 것이고 제가 말하는 우울증은 병원에서 의사가 말하는 뇌의 질환을 뜻하고 서로 다른 뜻으로 해석된 것이 아닐까요?

서정만♪님의 댓글의 댓글

서정만♪ 작성일

근데 이해가 안되는것은

'좋아지지 않아도 좋다'
'의사가 말하는 우울증은 정말 병을 뜻합니다'
'보통 이야기하는 우울감하고는 다르지요'
'망상의 뜻도 의가가 말하는 망상과 스님이 말하는 망상의 뜻이 매우 다릅니다'
'마음의 뜻도 하나로 말하기 어렵습니다.'

이건 님의 견해이고 의견아닌가요?
그렇게 잘아시면서 '알리기위해'란 대의명분으로
왜 그렇게 다른사람의 말에 그냥 꼬뚜리만 잡는지 모르겠네요..

다른 사이트에서도 님같이 글쓴 사람을 몇번보았어요..
1년이 지나든 2년이 지나든 반박만하고 주구장창
난 맞고 너희는 틀렸다 무슨 말을 하던 약을 먹어야된다..
말은 그렇게 안하지만...

'남을 위해...나같은 사람이 또 생길까바...'
'부작용을 알리기 위해..'
겉은 정말 그럴싸한데..
보고 있으니 화가 나더군요...

님 글보면서 '그 사람이랑 글도 거의 똑같네...'하며 생각했어요..
말투나 글 내용이나....

효과를 못보았으면 님말대로 님이 병원가서 치료받음되는것 아닌가요?
왜 꼭 나머질 부정하고 내 의견만 옳다고 하는건가요?
그럼 병원가서 효과없음 병원의사를 욕할건가요?

그렇게 잘알고 이론도 있고 그러면서 왜 질문하는지 모르겠네요...
질문하는데 궁금해서 물어보는것 같지도 않고..

우리집 근처에 어떤여자분은 매일 그 원인을 밖으로 투사해서

편의점 형광등 불빛때문에 내가 불면증에 시달린다..
애꿋은 세븐일레븐 편의점 협박하고 고소하고..
지나가는 행인들이 시끄러워서 내가 잠못잔다...하며
구청에 신고하고..그걸 몇년째 하고 있었어요...
병때문에 내가 못산다하며 편의점한데 시비걸고..

그냥 그 여자분이 예민해서 자신에게 있는것을
온 동네를 다 돌아다니며 편의점,구청,주변집들의 형광들 불빛
~떄문에 내가 못산다며 분노하고 다니더라구요...

그냥 예민한게 치유되면 사실 편의점 불빛이 그 사람에게
아무런 영향도 안줄텐데...애꿋은 편의점 불빛 등등
온통 밖에 원인을 고소하고 고치고 바꾸려고 고군분투했어요..

그 모습을 가끔 그 분노를 동네라서 듣는데 안타까웠어요..
사실 굉장히 흔한 모습이라..신문기사나 뉴스나 늘 보게 되요..


그래서 의도를 이야기했어요...
그래도 끝까지 님이 님 자신을 보기보단 밖을 향해 투사만 하실 생각이라면..
저도 할말이 없네요..

마음님의 댓글의 댓글

마음 작성일

님 말씀데로 제가 부정적인 성격인 것은 맞습니다.
한 50%는 님 말씀 공감합니다.
제 성격 자체가 그러니까요?
하지만 그게 다는 아닙니다.
뭔가 궁금한 것도 있고 알고 싶어서 질문드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일부 나같은 사람에게는 해로울 수도 있다는 항의성 글도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렇게 이야기 하다보면 나도 받아들이라는 뜻을 알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습니다.

서정만♪님의 댓글의 댓글

서정만♪ 작성일

우울과 고통과 불안 비열함 자부심 교활함
슬픔과 연민 기타등등을 나름 즐기고 있는 사람들이 참 많아요...
받아들이는 사람의 별로 없구요...

그 즐기는걸 받아들인다고 표현을 많이해요...
본인도 몰라서 의식하지 못해서 그럴수도 있지만...

우울하고 질병이 있고 그러면 한가지 좋은게...
남에게 동정받고 세상의 피해자가 되고...
남들에게 원망을 투사할수있기떄문에..
그게 즐겁거든요...나름..만족감도 주고...
사람들이 피해자가 되는것 보다 즐거운것은 별로 없는듯 보여요..
책임도 안져도 되고....
그래서 끝까지 피해자로 살아가는듯보여서 안타깝고요..

'자부심'도 나름 내가 중요한 사람이 되었구나란
만족감으로 즐기기도하고...
'분노'도 나름 '내가 얼마나 당당하게 불의에 항의하고
고소하고다니는데 하며 즐기기도 하고..
'내가 이만큼 박학 다식해'하며 자기 지식을 즐기기도해요..

우리가 보통 질병이라고 부르는 감정들이
제 경험상 가만히 다른사람이야기를 듣고있어보면...

'머지?말은 받아들인다고 하는데 자기가 만족감을  느끼며
즐기고 있잖아'하고 보여요..

컴퓨터 게임하듯이...렙이 올라가는 재미가 있으니
게임을 하듯이....그 만족감에 동일시하고 중요시하고
움켜쥐고 절대 안놓으려고 해요...
자기 목숨이 어떻게 되든 상관없이....
그정도로 '고집'이세다고 생각해요...
사람마음이 그 정도로 고집이세구나 요새 자주 봐요..
저도 제 마음을 보면 그렇고요...

가만히 다른사람들을 이야기를 들어보면
대부분 자기 감정을 움켜쥐고 즐기고 있어요..
받아들이고 허용하진 않고요...

흡족감을 주니깐 동일시하고 즐겨요..
쾌감이랄까 그런게 있음..

최근에 저에게 비열한,냉정한 감정이 많이 들어서..
일부러 남들에게 비열하게 하고 차갑게 굴었었어요..
'난 비열함을 받아들이고 있어'하는게 그렇게 하는게
나름 즐겁고 강해지고 그런것같아서 즐겁구나란
생각이 갑자기 들었어요..

'받아들인다고 막 표출했는데 즐기고 있었구나!'생각이 들었고
인정이 되었어요...

그때부터 비열함 교활함 냉정하고 차갑고 냉혈한적인
가슴이 조금씩 내맡겨지고 녹아가는구나 경험하곤해요...


'자승자박'이라는 말처럼...
스스로가 원해서 움켜쥔거지 누가 쥐라고 한적은
없어요..

자승자박이에요...그 사실을 이해한다면
그래도 그나마 가능성이 있을지도 몰라요...
피해의식도 원망도 저절로 줄어들고 자신에게 관심이
돌려질수도 있고요..

성경에도 베드로는 예수님을 세번 부인했지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뉘우친 반면..
가롯유다는 자신의 잘못을 거부하고 저항하고
자살을 햇어요..안타깝게도...

누구나 우울이 있고 불안 자부심이 있고 교활하고 야비한면이
있지만...어떤 사람은 자신의 그런면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경험하는 반면..어떤 사람은 자신의 그런면을 부정하고 저항하고
거부하고 외부에 세상에 투사하고 표출하고 원망하고 그래요...


그 사실을 님이 인정하고 볼수있다면
그 나마 작은 구멍이 생겨서 가능성이 생길지도 몰라요...

우린 언제나 다르게 선택할수있는 기회가 늘 열려있어요..
위에 조금 거칠게 표현한것은 미안해요..
잘되었음 바래요...

꽃으로님의 댓글의 댓글

꽃으로 작성일

'더 진행되면' 이라는 두려움이 진정 '우울'에 있게 하지 못 했을 수도 있었겠다 라는 생각도 드네요.
저는 있는 그대로 경험하는 것에 대해서 쇼생크 탈출의 포스터 장면이 떠오르면서 '꼭 이와 같네'라는 생각을 여러번 했었거든요~

마음님의 댓글의 댓글

마음 작성일

진정 우울에 있어라?
이 말씀에 제가 반기를 드는 것입니다.
우울을 벗어나고자 하는 것은 본능이고 생명체가 생명을 유지하는 기본적인 상식입니다.
늪에 빠지면 빠져나오고 싶은 것이지요....
그냥 그대로 가만히 있으라니 이해가 안가는 것입니다.

꽃으로님의 댓글의 댓글

꽃으로 작성일

진정 낫고자 한다면 반기들지 마세요..
우리가 아는 배움과 상식이 때론 잘못될 수도 있으니까요.
마음의 작용은 우리가 생각했던 것과는 반대니까요..

저와 님의 차이는 딱 한가지네요..
저는 무조건 시도 했어요.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몰랐지만 성심성의껏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며 내가 생각했던 것과 마음이 작용하는 것은 반대구나를 알아 냈지만..
님은 여전히 얄팍한 자신의 상식안에서 맴돌고 있으니까요..

마음님의 댓글의 댓글

마음 작성일

"전정 낫고자 하는 것" 자체가 김기태선생님 이론은 아닙니다.
"반기를 들지 말라"는 것도 김기태선생님 사상은 아니라고 믿습니다.
제 상식이 얄팍한 것은 인정하겠습니다.
그래서 도움을 얻고자 하는 것입니다.

꽃으로님의 댓글의 댓글

꽃으로 작성일

마직막 댓글입니다. 그냥 지나가려다가..
마음님의 진짜 마음은 도움을 얻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길(적절한 표현일지는 모르겠지만)의 전제조건은 자신을 정직하게 바라보는 것, 자신에게 먼저 눈을 돌리는 것입니다.
김기태 선생님이 도움을 주시지만, 결국은 내가 찾아가는 것입니다.
저는 도움을 주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마음님이 받지를 않습니다.
그저 자꾸 내 말이 옳다. 니 말이 옳다. 로 논쟁하고자 합니다.
이런 식의 논쟁은 그저 에너지를 소모할 뿐입니다.

병원의 도움으로 많이 회복하셨다고 하니까..
앞으로의 삶도 늘 발전하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sikwon1989님의 댓글

sikwon1989 작성일

재밌는 상상을 한번 해보면 이글은 김기태선생님이 우리를 공부 시키려고 쓴 자작글 ㅋㅋㅋ

도대체님의 댓글의 댓글

도대체 작성일

하여튼 좆나게 싸이코야....

sikwon님의 댓글의 댓글

sikwon 작성일

감사합니다 ㅎㅎ

코코님의 댓글

코코 작성일

마음님의 실패는 당연합니다
온통 우울한체로 한달동안 있지 못하고  이생각 저생각이 치열하였으니까

마음님의 댓글의 댓글

마음 작성일

정말 온통 우울한 체로 한달동안 있었습니다.
정말 그렇게 했습니다.
내 딴에는 최선을 다해서 그렇게 했어요....
그런데 "과연 그런 행동이 옳으냐" 하는 것입니다.
저는 이제와 생각하니 제가 한 5년 전의 행동이 옳지 않았다는 주장입니다.
다시 그때와 같은 우울증이 찾아온다면 다신 그와같이 바보같은 행동을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코코님의 댓글의 댓글

코코 작성일

정말 온통 우울하였다면 우울하지 않음은 단 1%도 없다는것이고
그러면  무엇이 우울인지도 분별할수없을것이니(비교대상이 없으니)
 그 우울이란 관념은 허구라는것이 판명됩니다

마음님의 댓글의 댓글

마음 작성일

우울증은 고통입니다.
살이 베이면 아픈 것과 같은 통증이라는 것이지요.
무슨 감정이 아닙니다.
제 예상에 김기태선생님은 우울증을 격어보지 못한 분입니다.
저서에 대인공포증에 관하여는 자세하게 기술되어 있지만 우울증에 관하여는 그렇지 않습니다.
김기태선생님은 그 심리적인 고통 속에서도 끊임없이 활동을 하십니다.
그러나 우울증은 절대 그럴 수 없습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저술활동도 할 수 없습니다.

sikwon님의 댓글의 댓글

sikwon 작성일

제가 사실 심리학전공을 해서 다아시겠지만 말씀을 들이면 뇌과학 적으로는 신경전달물질 불균형이고  인지사회적 으로는 비합리적인 생각 에 휘둘리면 우울증에 걸린다고 합니다. 또 보통사람들도 기쁠때도 있고 우울할때도 있습니다 근데 우울증의 경우 우울한시간이 좀더 길고 심각할뿐이죠. 우울해도된다고 수용을 하면 자연스레 업앤다운처럼 기쁨상태로 올라가고 또 내려가고 할텐데 너무 생각이많고 우울한것에 자책하거나 저항하다보면 진짜 우울증에 걸리는가같아요. 선수행 mbsr 이나 위빠사나 같은 생각보다는 느낌에 집중하고 수용하는 프로그램이 우울증 완화에 도움이된다고 연구결과도 많이 나왔습니다.ㅎㅎ 재밌죠 참 사람 마음이

배우다님의 댓글

배우다 작성일

각자의 길을 가면 될 듯 합니다.
마음님도 두려워 마시고, 본인 원하시는 길을 가시면 될거같아요.
김기태선생님 말씀에 얽메이지 마시고요.^^

마음의 자유가 그리 쉬웠다면 모두들 벌써 행복했겠죠?
그러니 걱정 마시고 병원 치료하시면서 힘차게 나아가세요.

김기태선생님도 '도'를 어찌 말로 다 표현 하실 수 있겠어요!

봉식이할매님의 댓글

봉식이할매 작성일

약물 약물 약물치료가 답인거 처럼 말씀하시는데요.

당신은 약을 10년넘게 먹어봤나요?

10년동안 같은 약을 계속 먹으면 사람이 어떻게 되는지 알고나 하는 소리입니까?

부작용 장난 아닙니다. 몸이 엄청 상해요.

제 이빨 상태를 사진찍어서 보내드릴까요? 어떤 모습인지?

부작용 없는 치료란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존재하지 않는 것을 찾는 것이야 말로 진짜 멍청한 짓입니다.

그리고 사람이 완벽하지 않기에 아픈것이 아닌가요?

우울함 또한 같습니다. 완벽하지 않기에 생기니까요.

그러니 우울함은 문제가 안된다는 것입니다.

우울한 감정을 인정하지 않고 밀치는 만큼 더욱더 마음에서는 우울함은 자라납니다.

그러니 받아 들이라는 것이지요.

우울한 감정 또한 나의 일부니까요.

1111님의 댓글

1111 작성일

방금 생각난건데
오히려 실컷 완전히 거부하고 반항 저항해보면 어떨까 싶어요.
완전히 완강히 지옥 끝까지 계속 쭈욱, 이 상태로 완전히 밀어붙여 보는 거에요.
계속 그렇게 완전히 가는 거에요.
마음님이 지금 하시는데로 계속 하는 거에요.
근데 여기서 좀더 힘을 실어서 더욱더 강하게 가는 거죠.
더 애써봐요. 더 힘차게. 더 완강히. 더욱더 완전하게 더욱더 기를 쓰고 해봐요.

지금처럼은 어설프고 약해요. 더욱더 지금 님의 마음에 힘을 실어줘봐요.
더욱 강하게 주장하고 얘기하고 마음 먹어봐요.
다 소진될 때까지.

토토님의 댓글

토토 작성일

선생님. 1/10 산청 강의 하는데 오시지 않을래요? 저도 몇년을 눈팅만 하다가 결국 선생님과 같은 그 갑갑함과 모호함 속에서 직접 모임에 뛰쳐갔더랬죠. 확실히 글로서 보고 내가 이해한것과 직접 이야기를 하고 내가 이해한것에서 큰 차이가 있더라구요.  서로의 커뮤니케이션속에서 단어의 오류, 이해의 오류를 다잡아가면서 내 상태를 묻고 답변해주시고 그렇게 몇번을 '처방'받으면서부터 비약적인 이해가 왔어요. 아, 글이라는 것이 말이라는것이 얼마나 한계가 있던지요! 선생님도 사실은 정말인지 알고싶어서 서 이러한 글을 쓰신거라고 생각해요.  그 갈증을, 그 억울함을, 갑갑함을 우리 함께 나누었으면 해요.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있겠습니까. 선생님처럼 허송세월 보낸 이들, 어디 한둘이겠습니까. ㅎㅎ 저 역시 그러했구요. 하지만 지금생각해보니 허송세월 이라는 생각도 이제는 가물가물해지네요. 그 당시의 나는, 그게 최선의 선택이었고 내가 아는 지식으로는 그럴수 밖에 없었어요.  새해 날이 밝았습니다. 2015년에도 맑은날 흐린날 천둥번개를 치다가도 또 언제 그랬냐는 듯 또 밝은 해가 뜨겠지요. 그렇게 늘 새로운 손님을 맞이하며 잘 살아 보자구요^.^

마음님의 댓글

마음 작성일

5년 전 보리밥 집에 가본 적이 있습니다.
서울이라면 님 말씀데로 단어의 오류 이해의 오류를 다잡아가면서 내 상태를 점검 받고 또 제가 제시하는 문제점도 서로 검토해 보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남 산청까지는 무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대개의 경우 만나서도 나는 내 예기만 하고 님들은 님들 이야기만 할까 걱정이 됩니다.
님들은 저를 설득하려고만 하고 제가 말하는 핵심은 외면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큰 틀에서는 '받아들이는 것'이 맞지만 '다친 사람이 살려달라'고 하는 데 '한 달 동안 받아들이라'고 하는 것은 아니지요.
저는 바보같이 다친 놈이 다친 줄도 모르고 한 달 동안 받아들이려고만 하고 있다 점점 더 악화되어갔습니다.
김기태선생님의 이론은 받아들이다 보면 '좋아지거나 좋아지지 않아도 좋다' 입니다.
하지만 저처럼 점점 더 악화되거나 좋아지지 않아서 안좋은 사람도 있다고 봅니다.

1111님의 댓글의 댓글

1111 작성일

'제가 잘 못 알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라고 말하지 않으셨습니까?

명도님의 댓글

명도 작성일

마음공부 또는 진리공부는 ---
'받아들여라'도 '놓으라'도 '있는 그대로 있어라' 도 아닌
무엇을 어떻게 하라는 것은 아무 것도 없는 <평상심>을 말하는 것이니까
그저 일어나는 삶을 평범히 사는 것이 <도>라고 봅니다....^^

그래서 '목마르면 물마시고 배고프면 밥먹고' 하는 게 아닐까요 ㅎ

봉식이할매님의 댓글

봉식이할매 작성일

마음님이 알아두셔야 할 것이 있습니다.

하고 안하고는 마음님의 선택이지요.

하지만 여기 도덕경 싸이트에도 룰이 존재합니다.

여기 질의응답 페이지는 김기태 선생님께 질문드리는 공간이지

마음님의 개인적인 생각을 주장하는 페이지가 아닙니다.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사람이 누구인지 아시는지요?

자신의 생각만 정답이라 믿는 사람입니다.


세상이 공평한 이유는 뿌린 만큼 돌려주기 때문입니다.

선이건 악이건 무엇을 뿌리건 세상은 그만큼 돌려줍니다.

지금까지 세상에 무엇을 뿌리고 다녔는지 생각해보세요.

무슨 생각을 품고 글을 쓰는지 자기 자신은 잘고 있지 않나요?

그럼 여기 싸이트에 자신이 무엇을 뿌리는 지도 보일 테니까요.

남을 탓하기 전에 먼저 자기자신을 돌아봐야 하는 이유가 거기 있습니다.

ffd님의 댓글

ffd 작성일

본인이 그뜻을 이해하지도 못하고서는 본인은 충분히 그에 따라서 노력했다라고 주장을 하면서 본인의 우울증에 대한 이해가 정답이라고 고집하는 모습이 참 안타깝네요.
저도 심한 우울 불안 강박이 있었는데 수용치료로 많이 완화되고  그  방법만이 저한테 효과가 있었습니다. 저도 수년넘게 별의 별 안해본 방법이 없습니다.
받아들여야 한다는 의미를 우울한 감정에만 빠져서 우울해하면서 난 지금 받아들이고 있다고 주장하니 뭔가 단단히 착각하셨네요. 본인의 이해와 의식수준 때문에 제대로 받아들이지도 못하면서 본인의 말이 맞다고 다른사람의 말은 들으려고도 하지 않는 그런 삶을 살아가게되면 다시 우울증 재발할 가능성이 큽니다. 본인의 의식수준을 한탄하고 부끄러워 하셔야 됩니다.
 
진정으로 우울증을 받아들이면 진짜 죽을 만큼의 우울한 감정 속에서 서서히 배워 나가게 됩니다. 님은 그냥 바보처럼 그냥 우울함에 빠져만 있던거지 제대로 받아들인게 아닙니다. 있는그래도 받아들인다는건 그런 뜻이 아니잖아요.  처음에 김기태선생의 말이 애매하고 이해가 안갈수도 있어요. 그런데 마음의 병을 받아들임을 흉내라도 내려고 노력 하다보면 본인 스스로 배우게 됩니다. 아 이런 뜻이구나.. 이런것을.. 그런데 님은 그런 배움이 없고 더 고통스럽다고 한것을 보니 본인의 덫에 단단히 빠져 있었거나 충분히 그것의 의미를 생각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본인의 우울증에 대한 치료법으로 김기태 선생님의 말씀을 따른건 본인의 결정입니다. 자꾸 본인의 우울증으로 인한 고통을 외부에서 찾아서 원망하려고 하지 마세요. 다 본인의 의식수준 때문에 우울증에 빠지게 되는겁니다. 그걸 알아야되요. 본인의 정말 무지하다는것을.. 본인이 알고있는게 다가 아닙니다. 
보통 그런 마음의 큰 병을 얻고 나아지게 되면 내면의 의식수준이 올라가기 마련입니다. 왜냐면 그 과정에서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어느정도 깨닫게 되거든요. 그런데 님의 글이나 위에 댓글들 수준을 보면 솔직히 진짜 형편없어요.. 전혀 마음의 병을 고친 사람의 의식수준이 아닙니다. 제가 말하는 의식수준이라는 것은 무슨 거창한 깨닮음 성인 이런게 아닙니다. 그냥 단순한 하나의 자각입니다. 마음의 병은 내가 만든 실재하지 않는 것이라는 것을.

그리고 무슨 마음의 병을 고치는데 약물치료를 하는게 현대의학에서 할수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아시는 것 같고, 무슨 깨달음을 얻은 사람들과 의사들이 서로 추구하는게 다르다 그런 말을 하셨던데.. 님 지금 현대 의학에서 마음의 병을 치료할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는게 뭔지 아십니까? 수용전념치료입니다. 그 수용치료라는 것의 핵심은 마음의 병을 있는 그대로 회피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 치료에 대한 책도 많이 있으니 검색해서 찾아보시던지요..
그런데 님은 님의 한정된 경험과 의식수준으로 약물치료 얘기를 해가며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된다 그게 정답이다 라고 말을 하니 참 어이가 없어요.. 전 세계적으로 마음의 병에 가장 효과적이라고 하는 방법이 받아들임 수용 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님이 모르는거에요.

님은 아직도 마음의 병이 있는 사람 같아요. 그러다가는 다음번에는 다른 마음의 병의 형태로 님을 찾아올수 있습니다. 기억하세요. 본인의 의식수준이 이 모든것의 문제라는 것을.  그리고 본인이 겪었던 우울증도 모두 본인의 탓이라는 것을.

친구님의 댓글

친구 작성일

마음님. 올해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아무쪼록 마음의 고통에서 벗어나시길  마음으로 기도드립니다.
 지금 제가 마음님이라면 우울함을 벗어나고자하는 그 마음을 받아들일거에요. 그래서 적극적으로 모든걸 (암환자가 이방법저방법 다 하듯) 해보지 않을까해요. 다행히 치료받으시는듯 하니 곧 좋은글 볼수있을것 같아요.
 
댓글 다신 많은분들 또한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그리고 나를 있는그대로 받아들이신 님들께서는 더불어 나아닌 남도 있는그대로를 받아들일수 있는  더 큰 마음의 여유를 부탁드려봅니다.

깊은소리님의 댓글

깊은소리 작성일

상(form)너머로 깨어나시길...

EGO와 고통체에 '나'를 동일시, identification with sh 하는 한 참나, 존재로써의 나, 현존(beingness)를 만날수 없습니다. 에고와 고통체라는 생각과 감정이 나를 가리우고 있기때문입니다

참나의 빛은 생각과 감정에서 분리가 일어날때, (그때를 보통 깨어남이라고 표현합니다.)
드러납니다  진정한 나를 체험 할 수 있습니다.

그때 상도 사라지고, 생각 그너머, 죽음이라는 상을 너머 존재로 있음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런 글들은 다 글입니다.

수행하시고 정진하셔서 빛을 보시면 앎을 만나고, 지금 여기에 있음을 알아차리실겁니다.

에크하르트 돌레의 지금 이순간을 살아라가 도움되실거같네요^^

깊은소리님의 댓글

깊은소리 작성일

고치라는 게 아니라  깨어나라 는 뜻입니다^^

이게 참 어렵다면 어려운 것인데... 깨어남은 전등에 불이 들어오듯이 켜지는 상태지요

enlightenment 인데... 경험이지요

누구에 의해서가 아니라 스스로가 발견? 깨우침? 그런 건데요...

이런 글들이나 가르침은 사실 진리를 향한 가리킴 이겠지요

진리는 내가 보아야 진리인걸 아는 거구요...^^:

아무튼 톨레 책을 추천합니다.

A new Birth라는 책도 있어요, 우리말로는 새로운 삶으로 떠오르기 인가... 그렇구요

톨레도 우울증으로 자살하려다

빛을 보고 영적 교사가 된 사람이거든요

비슷한 고민하시는 거 같은데...

읽어보시고 정진하시지요

진리는 내면에 있습니다.

깊은소리님의 댓글

깊은소리 작성일

마음이 깨어나야한다가 아니라^^; 의식이 깨어나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참나의 의식... (awareness) 현존의 체험으로의 깨어남입니다

지금 아프다는 것을

아프다고 말하는 목소리를 듣고 있는 것은 누구인가?  에 대한

내안의 의식

있음(beingness /존재)으로의 깨어남 입니다.

깊은소리님의 댓글

깊은소리 작성일

그리고 우울증으로 고생하시는 것같은데 진료받고 약물로 치료받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그리고 그 방법으로 우울증이 치료되고 회복되어 행복하시면 그 방법이 좋은 해결책이 되겠지요^^

그러나 제가 아는 많은 분들이 단순히 약물치료만으로 마음에 안정을 얻고 행복해 지는 것은 아니더라구요

그리고 우울증 치료 받아보셨다고 하셨으니 아시겠지만 약물을 일시적인 진통효과만 있지

중요한 것은 일상속에서 내가 우울한 감정을 알아차리고 잘 제어 해 나가야 하는 것 아니겠어요?

그런데 그런 우울한 마음은 잘 제어가 안되기에 이런 마음 수련 하는 곳에서 지혜를 얻으려고 하시는 것은 아니신지요?

그런 면에서 다른 분들과도 도움을 얻는 대화 나눔으로 지혜를 얻고 행복하게 회복하셨으면 좋겠네요

고통과 우울은 집착하면 더 커지거든요...^^;

그리고 톨레책은 우리말로 번역되 있는데 너무 좋아요

한번 읽어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네요^^

마음님의 댓글의 댓글

마음 작성일

참 어렵게 인정하십니다.
치료 받으면서 마음치유 잘 하겠습니다.
전 이 글을 쓰면서 정말 인간이 상대를 인정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깨달았습니다.
서로가 계속 자기 주장만 했습니다.
상대를 인정해도 자신이 상하는 것이 아닌데도 말입니다.
방어적이라고나 할까요?
한의사와 양의사가 협진을 하는 데도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합니다.
그냥 서로를 인정하면 간단한데 말이죠.....
최근에 교황이 다른 종교도 인정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 대단한 용기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진료받고 약물로 치료받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도 하시는 분들은 이말 하기가 참 자존심 상하시는 모양입니다.
극심한 우울증은 반드시 약물치료를 먼저 필수적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김기태선생님은 대인공포증를 주로 경험하신 분이라 받아들이는 것을 주로 이야기 하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정신적인 고통은 대인공포증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받아들여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은 전체의 1/3 도 안됩니다.
더 많은 부분이 받아들이는 것의 문제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님들은 수준이 너무 높아요....
고상한 사람들????
정신질환의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툴레는 저자인 것 같습니다.
교보에서 검색이 되지 않네요.........

깊은소리님의 댓글의 댓글

깊은소리 작성일

저도 긍정적인 답글 보니 좋으네요^^


그리고 에크하르트 라고 쳐보세요  지금 이순간을 살아라 나 새로운 삶으로 떠오르기 등 책이 있습니다.~ 보시고 정진 하세요~^^

마하라쉬님의 댓글

마하라쉬 작성일

왜 이 미친 마음새끼한테 왜 이렇게 고분고분 설명해 주는지 모르겠네.
이 새끼는 그런 고마움도 몰라요.

야 너 마음에 안들면 딴데가.
니가 뭔데 우리가 니 우울증에 이리 신경써야해.
미친새끼!
그만 애처럼 투정부리고, 니 마음에 드는 의사한테 가바바
그리고 니가 얼마나 망가지는지 지켜봐.
빙신쌔끼.

ㅠㅠ님의 댓글

ㅠㅠ 작성일

이제 그만  글을 내려주시지요. ()()()

마음님의 댓글의 댓글

마음 작성일

지울 수 있는 글은 지웠습니다.
리플이 달린 글은 지워지지 않네요.
관리자께서 삭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마음님의 댓글

마음 작성일

우리나라 우울증 인구가 2천만이 넘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 중 병원에 오는 인구는 18%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우울증은 치료를 받으면 어렵지만 치료됨에도 불구하고 사회적인 인식이 그렇지를 못합니다.
마지막으로 정상 우울과 병적인 우울은 꼭 구분하여 상담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유수처럼님의 댓글

유수처럼 작성일

진리는 허공 가득한 에테르와 같습니다.
누구나 쓸 수 있습니다.
그러나 누가 누구에게 준다거나 전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절실히 필요한 누군가가 가져다 쓸 수는 있지만.
그러므로 이 문제는 논란의 대상일 수 없습니다.

ㅋㅋㅋ님의 댓글

ㅋㅋㅋ 작성일

김기태 빠돌이 빠순이들 많네...
지나가다 한마디 하겠는데 약물치료와 운동요법 심리요법 하면 낫는다.
약물치료의 휴유증을 생각해서 상대적 비율로 약을 줄이면서 운동요법 심리요법
과 건강한 식단을 짜는 방향으로 이동하면 된다.
이런 짓 안해도 된다 이말이지... 우울증 환자들이 이런 공부 많이 하는데 제대로된
치료방법을 몰라서 그래... 제대로 연구들 해봐봐.
그리고 니들 그것 견성해도 별거없다. 좀지나면 다시 병도져... 한 3년지나면 ..확인해봐봐
야들아...내가 짠해서 한마디 남기고 간다..ㅋㅋㅋ

ㅋㅋㅋ님의 댓글

ㅋㅋㅋ 작성일

아 그리고 이 말도 첨부해야 겠는데...
한 3년지나면 병이 도지긴 하는데... 확실히 이짓하면 우울증이 낫는것은 맞는것 같어.
근데 말이지... 거 계속해서 이짓해야 한다는 것이 문제이긴 한데 말이지...계속해서 병신처럼
지금여기에 몰입을 해야하는 병맛짓을 계속해야 한다는 것이지... 뭐 소위 야네들은 보림해야
한다고 하지 아마...ㅋㅋㅋ 열심히 보림해라 보림열심히 안하면 다시 병도진다.
충고했다. 두가지 방법이 있어. 이짓하던가 제대로 된 의학지식을 흡수하고 뇌의학을 공부를 해서
정신질환 대처하는 방법을 연구하던가. 두개다 쉬운것은 아니야. 선택은 니들 알아서해
병신 의사들 돈만 쳐 밝히는 식충이 만나면 제대로 된 치료도 못하게 되는 것이고 말이야.
의사 너무 믿지 마라. 공부해라. 살고 싶으면 말이야. 이짓 할시간에 우울증공부해봐 공부 많이
해야 할꺼야. 죽기 살기로 해. 그럼 이짓 하는것 만큼의 효과보다 좋을수도 있어.!!
내가 니들이 참 너무 모르는 것 같아서 끄적거리고 간다 안녕....!!!!

Total 1,960건 12 페이지
질의응답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740 선생님 9983 15-11-08
1739 무아? 8032 15-11-02
1738 아이로보 8116 15-11-01
1737 무아? 7783 15-11-01
1736 선생님 7602 15-10-29
1735 나그네 7666 15-10-19
1734 이대로 7541 15-10-06
1733 궁금이 8439 15-10-05
1732 민행복 8651 15-10-02
1731 선생님 7658 15-10-02
1730 상처 7416 15-09-28
1729 마하 7771 15-09-26
1728 주웅 7620 15-09-23
1727 박제 7495 15-09-21
1726 선생님 8526 15-09-20
1725 박제 7438 15-09-18
1724 늦깎이 7667 15-09-17
1723 박재 7710 15-09-16
1722 민행복 7900 15-09-11
1721 민행복 7361 15-09-11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9,462
어제
10,983
최대
11,255
전체
3,032,032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