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응답

본문 바로가기

질의응답

님의 거듭된 질문 덕택에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기태 댓글 0건 조회 7,777회 작성일 06-05-29 12:37

본문

님의 거듭된 질문 덕택에 보다 정확한 표현의 답변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런데 님의 질문에 대해 '껍데기2'님이 댓글을 통하여 하신 답변이 제가 생각해 본 답변보다 훨씬 더 정확한 표현이기에, '껍데기2'님에 대한 감사의 말씀과 함께 여기 다시 옮겨봅니다.

'지금'이란 현재 우리의 감정, 느낌 등의 생각이 일어나는 그 때를 말하는 것이고,
'여기'란 현재 내가 있는 장소를 말하는 것도 되겠고, 그러한 마음이 일어나는 내면을 말하는 것이며,
'있는 그대로의 것'이란 그러한 느낌, 감정들을 거부하거나 저항하지 않고 그냥 그것들과 함께 하는 것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껍데기2'님.
님의 표현이 제게도 참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용기를 내어 한 번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지금 : 현재의 삶 속에서 우리의 감정, 느낌, 생각 등이 일어나는 때
여기 : 그러한 것들의 '일어남'
있는 그대로 : 일어나는 '그것'
써놓고 보니 '껍데기2'님의 표현보다 훨씬 더 어려워져 버린 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 * *
김기태님께 다시 묻습니다.
입처개진 06-05-28 16:25

질문자가 질문을 할 때는 어설프게 앞 뒤 가리지 않고 묻지 않습니다. 님께서 올리신 다시 읽기를 익히 오래 전에 읽어보았고 님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던 터에 최근의 질문들에 대한 답변을 쭉 읽어오던 중 미심쩍은 부분이 많아 질문을 드렸던 것입니다. 곡해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그러면 다시 다른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지금은 언제이고 여기는 어디인지요?
그리고 있는 그대로의 것은 무엇인지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960건 8 페이지
질의응답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820 질문 8740 06-10-11
1819 김기태 8736 07-08-05
1818 강구 8736 16-06-04
1817 언덕 8729 14-02-03
1816 김영희 8722 16-05-23
1815 미치겠습니다 8718 15-11-19
1814 death 8710 16-05-29
1813 짱구 8703 17-01-23
1812 양지 8684 14-08-02
1811 술랑 8678 18-06-28
1810 김기태 8675 06-03-20
1809 찌찔이 8670 15-01-08
1808 주웅 8662 15-08-17
1807 진희 8660 16-08-18
1806 8659 16-02-29
1805 민행복 8654 15-10-02
1804 내사랑 8653 16-07-02
1803 감사 8648 14-09-20
1802 의무. 8644 14-10-12
1801 원장희 8641 08-06-13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5,719
어제
11,014
최대
11,255
전체
3,039,303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